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겹치면서 대출 건수가 늘어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제 주변의 한 30대 동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시중은행에서 가볍게 시작한 신용대출이었는데, 결혼 준비와 전세자금 대출, 그리고 급전으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까지 몇 차례 빌려 쓰다 보니 어느새 채무가 4건으로 불어나 있었습니다. 매달 나가는 이자 납입일도 제각각이었고, 여러 금융회사에서 무분별하게 조회를 하다 보니 신용점수도 야금야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료는 복잡한 다중 채무를 정리하고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기대출과다자대환대출' 상품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그 동료가 가졌던 기대는 단순했습니다.…
대출 한도에 막혔을 때 마주하는 현실 금융권에서 추가 대출을 알아보다 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바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입니다.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기존 대출이 이미 꽉 차 있으면 추가로 자금을 융통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특히 은행권은 연간 소득 대비 상환액을 엄격하게 따지기 때문에 단순히 연봉이 높다고 해서 한도가 비례해서 나오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부업으로 사업 소득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공식적인 소득으로 인정받으려면 국세청에 신고된 증빙 자료가 필수입니다. 전년도 매출이 발생했어도 아직 세금 신고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라면 금융사에서는 이를 소득으로 즉시 반영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